발행: 2025-04-03수정: 2025-04-03

누구도 바닥을 알 수 없다

  • 운이 좋아서 무슨일이 벌어질지 알 순 있어도 그게 언제일진 절대 알 수 없다.
  • 9달러일 때 했던 여러분의 분석이 제대로 된 것인데 주가가 8달러로 떨어지면 사야한다는것이다. 8달러로 떨어졌다고 가격에 의해 휘둘릴 필요가 없다.
  • 가격 하락을 매도 시그널로 받아들여선 안된다. 가격 하락은 내가 사야할 물건이 세일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것이다. 매수해야 할 시그널이 어떻게 매도 시그널이 된단말인가.
  • 아무리 똑똑하고 이성적이라도 언제나 틀릴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다.
  • 자신도 한낱 인간인지라 2008년 10월에 매수에 들어갈땐 너무 무수웠다. 그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 수 없었고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이 붕괴할지 안할지 판명하는건 불가능했다. 특히 전례없는 일을 겪을땐 말이다. 금융 시스템의 미래에 관해서 앞으로 뭔가 호재가 나올건 없어보였다. 그럼 왜 주식을 샀는가? 첫째로 너무 저렴해서 회사 가치가 1/3로 떨어져도 이득을 본다는것이고 두번째로 어차피 금융시장이 끝난다면 내가 가진 돈이 소용없기때문이다.

토픽: 하워드 막스
소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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