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5-04-02수정: 2025-04-02
Most people use notes as a bucket for storage or scratch thoughts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트를 단지 저장 창고나 메모장처럼 사용한다

주의

본 내용은 앤디 미투삭의 노트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아이디어나, 대화 내용, 해야 할 일, 책에서 발견한 문구 등을 잊고 싶지 않아서 에버노트(Evernote) 같은 곳에 메모를 남긴다. 이렇게 노트를 적는 목적은 무엇일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라고 답할 것이다. 또는 “단지 적어두는 것만으로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되니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노트는 열린 생각의 고리를 닫는 도구 로서 사용될 뿐, 통찰을 얻고 발전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진짜 중요한 일은 노트 밖에서 이루어지고, 노트는 단지 나중에 참고할 자료를 저장해 두거나 한 번 쓰고 끝내버리는 혼란스러운 생각의 더미일 뿐이다(Khoe).

이러한 메모 방식은 에버그린노트가 아니다. 대부분 “저장용”으로 작성된 노트 들은 다시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참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회성 메모만을 작성한다』). 더 중요한 문제는, 이런 방식의 노트 작성이 진정한 의미에서 노트 작성을 통해 중요한 일을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 을 완전히 간과한다는 점이다(참조: 『에버그린 노트 작성은 지식 작업의 기본 단위다』).


토픽: 앤디 미투삭
소스: 링크
카테고리: 스크랩/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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